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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60611 장수원 야미깜퐁

잘생긴 사장님 뵙고 온 후기..(?)

-열일이 보이는 등(?)-


이리저리 바쁘게 열일하시며 돌아다니시던 중 사진을 부탁함

ㅇㅇ 이따가 해주신다고 하곤 하던 일을 마저 하러 가셨음

괜히 바쁜데 부탁했다 싶어 다 먹고 갈때나 부탁해야지 하고 있었음


하던 일이 좀 끝났을 찰나 옆 테이블 팬분들이 사진을 부탁하심

오ㅇㅇ 저기 끝날 타이밍에 부탁하면 되겠다 하고 각잡고 있었음..

근데 O_O 이런표정으로 우리쪽을 보시더니 

저기가 먼저 부탁해서 먼저 해주고 오겠다며..

헉 ㄷㄷ 기억하고 계셨음

우리쪽으로 성큼성큼 다가오심

아름다운 자본주의 미소..(?)

잘생긴 사장님 최거..


싸인도 부탁했음

아무도 못따라 할법한 어려운 싸인을 휘리릭 휘갈기시는걸

신기하게 쳐다보고 있었고 감탄함


싸인을 다 하고 O_O 이러고 쳐다보시길래 3초간 정적이 흘렀다

이름을 말하라는 무언의 응시였음 ㅇㅇ

잘생긴 사람이 너무 근처에 있어 로딩시간이 필요했다


옆 테이블까지 다녀간 후 다시 열일 모드..

사진만 찍어주시는 얼굴매댐이 아니셨다..

ㄹㅇ 사장님..인데 + 잘생김 654894321스푼 추가 된 사람..

주방 체크하는데 잘생김

주문 받는 데 잘생김

주문 받다가 싸인하는 와중에도 잘생김

카운터 보는데도 잘생김

정리 할 때도 잘생김


종종 서빙도 직접 하시고 매장 정리도 하시고..

한창 바쁘게 일하시다가 여유 좀 생기셨는지

괜히 은근슬쩍 팬들 있는 테이블 근처를 맴돌며 팬섭시전하시는뎈ㅋㅋㅋㅋㅋ

넘 웃기고 기여우심ㅋㅋㅋㅋㅋㅋㅋ 

중요한건 잘생김

팬들 대할 때는 로봇이 아니심ㅋㅋㅋ

매오 다정하시고 눈에 꿀이 떨어지셨다

물론 후기를 보니 일침은 종종 날리신듯ㅋ

안가고 사진찍다 걸림ㅋ

폰셀카까지 찍어주심

크 잘생김


잘생긴게 최고신데

음식도 맛있음

시리얼새우 짱짱 면이랑 볶음밥 종류도 맛있었음

또 갈거임

-끝-